장성 수변길, 힐링길을 걷다.
아직 완비되지는 않았지만 호수가를 따라 호수를 바라보면서 산책길을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특히 남쪽이라 겨울에도 비교적 따뜻하다.
장성수변길은 장성호 댐 입구(남쪽)에서 시작해서 장성군 북이면 수성리 호수마을(장성호 조정경기연습장)끼지이다.
호수마을(북쪽)에서 출발, 장성호댐으로 걸어도 된다.
거리는 7.5km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장성읍 버스터미날에서 신흥쪽으로 가는 군민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물론 호수마을까지 가는 군민버스도 있지만 하루 몇편에 불과한듯..
승용차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댐입구 주차장을 이용하는것이 편리하다.
장성호와 수변길 안내도이다.


현위치라고 되어 있는 지점이 댐입구 출발점 1구간 시작이다.
장성호는 담양호, 굉주호, 나주호 등과 함께 영산강 4대 다목적댐중 하나이다.
댐입구에는 기념탑이 서있고 수변길 입구 표지판이 들어온다. 과거에는 댐이 관광지이기도 하였다.

댐위에 오르면 탁 트인 호수가 시원하게 펼쳐진다.
추운 겨울 날씨인데도 분수가 물을 뿜 으며 반겨준다.

장성댐의 모습이다.

장성댐을 보면서 수변길 입구에 들어선다.
멋진 겨울철 호수가 눈에들어온다.




잘 꾸며진 수상쉼터이다.




산길 수변길은 다소 좁은 느낌이다. 한참을 가다보면 공시중 표지판이 나온다.


수변길 출렁다리 공사인데 이제 기초공사중이었다

공사 마무리가 끝나면 한층 더 힐링을 위한 수변산책길로 누구나 한번쯤 걷고 싶은 길이다.
만리장성@장성사랑